지역 고령 독거노인 증가 등에 따른 사회적문제 해결위해 적극 협력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 지원에 한발 앞장선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5일(금) 오전10시 부산진구 연지동 부산시설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독거노인복지재단(이사장 이종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역 고령 독거노인증가에 따른 범사회적인 대처노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등 다방면에 있어 노인 복지 향상과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직․간접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 및 생활필수품 지원 등 독거노인 복지지원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참여하기로 하였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사진왼쪽)은 “고령의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봉사로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빠짐없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소외계층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해피안전울타리 주거환경개선 기술봉사활동을 비롯해 공단의 전문 기술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특화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사)독거노인복지재단 업무협약식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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