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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세계은행 협업으로 ‘환경산업’ 육성

기사승인 2019.02.13  13: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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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2019년 환경산업육성 정책설명회' 개최
환경정책자금, 해외진출 플랜트,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방안 등 소개

2019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가 2월12일 개최됐다. <사진=최인영 기자>

[코엑스=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올해 환경산업 지원 정책의 중점 추진방향과 환경 분야 해외진출 사업을 점검하는 정책설명회가 수도권에서 진행됐다.

 

설명회는 환경관련 기업 및 단체, 개인,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 정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다.

 

2019년도부터 달라지는 환경정책을 비롯한 환경산업 발주계획 및 각종 지원 사업, 환경정책자금 등 금융지원, 국제공동연구‧해외시장조사 등 해외진출 육성방안, 환경산업연구단지 운영 계획, 개도국 마스터플랜트, 환경기술 R&D 예산 등에 대해 각 분야 담당자들이 직접 설명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2월12일 ‘2019년 환경산업육성 정책설명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기술원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08억원 규모의 환경정책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며, 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환경기업에 대한 기술보증한도를 기존 80%에서 100%까지 확대함과 더불어 보증수수료를 최대 0.4%p 인하한다.

 

해외진출을 돕고자 신북방‧신남방 시장 환경인프라 개척 강화 및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환경 기업의 전략적 해외진출을 꾀한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환경 현안 관련 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최인영 기자>

남광희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와 필리핀 폐기물 수출 문제 등의 환경 이슈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술원에서는 이를 조속히 해결하고자 미세먼지‧폐플라스틱‧재활용 등 환경 현안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선순위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소재 개발 및 가습기 피해 구제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 중이다”며 “앞으로도 환경부의 정책을 뒷받침하는 기관으로서 단계별로 환경 관련 기업을 지원해 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기술원은 현재 환경기술 지원을 위해 올해 약 78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상태로 전체 예산은 약 2000억 원에 달한다.

 

해외진출을 돕고자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맞춰 월드뱅크, 중남미 개발은행, 아프리카 개발은행 등 국제은행을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자금 지원에 나선다.

 

환경기업 연구기반 조성 활동으로는 지난 2017년 개설된 환경산업연구단지(인천 서구)에 오는 2020년까지 1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형근 환경부 실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환경산업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사진=최인영 기자>

축사를 맡은 송형근 환경부 자연환경정책 실장은 “세계 환경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1조2000억 달러(한화 1300억원)로 연평균 성장률 3.6%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내 환경산업은 자금편의 조달 및 국제 경쟁력 등에서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실장은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미세플라스틱 등 세계 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내 환경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신사업투자 및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2019년에 ▷환경산업 수출 10조원 달성 ▷환경산업 일자리 2400개 창출 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녹색산업 금융투자를 기존 550억 원 규모에서 2019년 말까지 86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금융감독원과 협업해 금융기관의 친환경 중소기업 대출과 같은 녹색사업 투자를 넓혀 나간다.

 

생태표방,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3대 국가전략 R&D 플랜트를 추진함으로써 환경산업의 기술기반을 확장한다.

 

몽골을 비롯한 신북방지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지역과 연계한 고수익 사업을 지속 발굴·지원한다.

 

또한 국가와 지자체 간의 협업을 통해 환경 관련 기업이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한편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환경부와 환기원이 개최해 온 행사로 녹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수도권 행사를 시작으로 2월21일에는 호남권에서, 2월28일에는 영남권에서 진행한다.

최인영 기자 nubooriya@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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