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우수제안은 적극 반영

[환경일보]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민이 생각(아이디어)하는 환경정책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10월15일부터 11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환경행정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 및 제도의 개선, 생활안전 증대 방안 등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정책을 제안 받는다.

환경정책 제안 접수는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 받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우편, 팩스(044-201-6386)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환경정책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환경행정 운영상의 잘못된 관행 및 제도의 개선, 생활안전 증대 방안 등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환경정책을 제안 받는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 단체, 법인 등도 가능하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2월21일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정책효율·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심사를 통해 금상 2명에게 표창과 상금 100만원, 은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동상 4명에게 상금 2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환경부 이영석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을 정부 정책과 행정제도·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대국민 환경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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