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서기량 기자=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이하 KAP) 부산지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해운대 센텀기술창업타운(이하 CENTAP)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B벤스데이’는  KAP 부산지사 주최, ㈜마이스테이션 주관,  (재)부산테크노파크, KB금융지주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자, 창업기업, 벤처캐피탈사, 엔젤투자자, 대학창업동아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다. 전국의 투자자와 유망벤처기업 간 만남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필링TV를 비롯해 부산과 서울의 유망 벤처기업 6개사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 IR(기업설명활동)과 기업투자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KAP 부산지사 김동욱 사무국장은 “이번 ‘B벤스데이(일명 B벤처기업 스피치데이)’는 투자자와 유망벤처기업가의 1대1 만남을 주선해 실질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다. KAP 부산지사가 마련한 행사로, ICT, 콘텐츠, 제조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벤처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투자자와 벤처 기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앞으로도 ‘B벤스데이’는 홀수 달마다 격월로 CENTAP에서 열릴 계획이다.

문의) B벤스데이 사무국(051-714-3691)

사전신청 : https://goo.gl/forms/KmlqzR0ofgQNEpk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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